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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 86 | === 침공 후 일주일, 40년전의 악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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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 87 | 전쟁의 첫 포성은 웨스타시아가 가져갔다. 1984년 2월 22일 오전 4시, 최후통첩 기간이 만료되자마자 웨스타시아 전군에 '할아버지가 살아나셨다'라는 역사적인 개전암호가 타전되었다. 4시 3분경, 럭샤슨호르스트급 2번함 시후니제나우의 11.1인치급 주포가 에스타뉴산 너머를 향해 전쟁의 첫 번째 고폭탄을 쐈다. 이윽고 김용하 장군 휘하의 13개 포병연대와 그 유명한 구스타프 III급 열차포 6문이 포격전에 동참하고 보름달을 까맣게 가린 공군의 전폭기들이 에스타뉴산을 넘어왔다. 마베라 국왕 샹페드로 4세가 개전 사실을 보고받았을때는 이미 6,900발의 포격이 산맥 너머에 내리꽂힌 뒤였다. 한편 에스타뉴산을 넘어온 웨스타시아 공군은 할파야 공중전에서 마베라 공군을 궤멸시킨뒤 제공권을 장악, 마베라 서부의 모든 땅에 폭격을 가했다. '쿤타치 작전'이라 명명된 이 작전은 웨스타시아의 7일 전쟁 계획에 기반을 둔 사전 초토화 작전으로, 지상군이 병력을 전개하기 전에 전 마베라 영토의 거의 모든 기반시설, 인프라, 군사시설을 모조리 파괴시켜 3일 트리넬 진격을 가능케 하는것이 요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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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 | 개전 3일째, 포격과 폭격이 잠잠해짐과 동시에 반 폐허가 된 트리넬 국제공항에 웨스타시아의 13개 공수여단이 투하됐다. 최최후방 지역이라 거의 아무런 대비가 없던 수도군단은 무려 공수전차들에게 무력하게 녹아내렸고 공수부대들은 수도의 3분의 1을 장악. 전차바퀴보다 큰 움직이는 모든것을 싹다 죽였다. 샹페드로 4세와 왕가는 당초 수도를 지킬려 했지만, 왕궁의 코앞까지 공수부대가 진격해오자 어쩔 수 업이 칼펜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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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 개전 3일째, 포격과 폭격이 잠잠해짐과 동시에 반 폐허가 된 트리넬 국제공항에 웨스타시아의 13개 공수여단이 투하됐다(부르군트 작전). 최최후방 지역이라 거의 아무런 대비가 없던 수도군단은 무려 공수전차들에게 무력하게 녹아내렸고 공수부대들은 수도의 3분의 1을 장악. 전차바퀴보다 큰 움직이는 모든것을 싹다 죽였다. 샹페드로 4세와 왕가는 당초 수도를 지킬려 했지만, 왕궁의 코앞까지 공수부대가 진격해오자 어쩔 수 업이 칼펜시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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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 | 한편 마베라 군부의 모든 이목이 수도에 몰려있는 사이, 25일(개전 4일째) 3시경 한랜드 제6,9,7군단이 님부스시에서 마베라군 제44사단을 괴멸시켜버린 것을 시작으로 웨스타시아 육군이 마베라 남부지방을 파죽지세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쿤타치 작전의 후속으로 기획된 '바로바로싸 작전'의 요지는 서부전선 중간에 위치한 369고지를 점령해 마베라 수비군을 동서로 분단, 전략적 연계를 끊어 둘로 분단된 마베라군을 빠르고 신속한 기갑웨이브로 쓸어버리는 것. 마치 40년전의 그 나라를 보는듯한 경의로운 진격속도로 웨스타시아군은 공격 이틀만에 369고지를 점령했고, 마베라의 전력은 그들의 계획대로 동서로 갈라져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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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 한편 마베라 군부의 모든 이목이 수도에 몰려있는 사이, 25일(개전 4일째) 3시경 한랜드 제6,9,7군단이 님부스시에서 마베라군 제44사단을 괴멸시켜버린 것을 시작으로 웨스타시아 육군이 마베라 남부지방을 파죽지세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쿤타치 작전의 후속으로 기획된 '바로바로싸 작전'의 요지는 일단 서부전선 중간에 위치한 369고지를 점령해 마베라 수비군을 동서로 분단, 양군의 전략적 연계를 끊은 뒤 둘로 분단된 마베라군을 베타와 감마 집단군이 해안과 산맥으로 밀어 포위섬멸하고 그러는 동안 알파 집단군은 최대한 신속한 기갑웨이브로 트리넬까지 진격해 공수군과 합류, 트리넬 시를 점령하는 것이었다. 마치 40년전의 그 나라를 보는듯한 경의로운 진격속도로 웨스타시아군은 공격 이틀만에 369고지를 점령했고, 마베라의 전력은 그들의 계획대로 동서로 갈라져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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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 93 | 이제 남은것은 쌍두가 된 참새의 대가리를 잘라버리는 것이었다. 동쪽의 마베라 제1,9,7군은 바르디야 전투에서 김용하 장군 휘하의 감마 집단군에게 몬타나 산맥에 포위되어 전멸해버렸고, 서부의 바슈르 수비군은 남쪽에서 몰려온 베타 집단군과 해안가를 선점한 한랜드 2군단에 의해 아게다비아 강변 방면으로 포위되어 포로 한명 없이 몰살되었다. 11사단장 시디 바라니 소장은 3시간 가량의 가잘라 대교 전투에서 마지막까지 항전했지만 결국 한랜드군의 아게다비아 강 도하를 막을 순 없었다. 참새의 쌍두가 잘리면서, 이제 서부전선에 알파 집단군을 막을 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들은 트리넬을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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